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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4월은 3월과는 달리 월수금에는 시리얼과 우유가 없어서 아이가 월수금 이주째 굶고 있다고 합니다.
> 단체 급식이고 한국 사람이니 아침에 국과 밥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어릴때부터 아침에는 시리얼정도 먹는 아이라 몹시 힘들어합니다.
> 밥과 국이 안 넘어가서 자판기에서 약과등 과자로 때우고자 했으나 그것도 먹으니 속이 많이 불편하다 합니다.
> 만약 국과 밥,시리얼 우유등을 모두 준비해야 해서 비용에 문제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기호를 조사해서 주문을 하는 방법도 있을듯합니다.
> 이 방법도 여의치 않으면 화목대신 월수금이라도 시리얼과 우유를 주시는 방법으로 변경해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루라도 덜 굶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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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메뉴 구성에 월~금까지 시리얼/우유를 일부 밥 대신 선택적으로 먹을 수 있게 하였고, 보조식(후식류)를 그에 준하여 식단 구성을 하였는데 학교급식소위원회 회의 결과 주 2회 (화/목) 시리얼/우유를 전체 학생이 먹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월/수/금에는 다른 보조식(후식)을 요청하셔서 4월 메뉴 구성부터 변경하였습니다.

> 주5회 보조식이 항시 제공되며, 화/목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일에도 2개씩 보조식이 제공됩니다.
식단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단체이동급식이다보니 규정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