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공개의 날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점점 학교의 모습(?)을 갖춰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교정 구석구석 나무, 꽃, 잔디를 이용한 조경에 고민한 흔적을 느꼈습니다.

아이를 통해 이미 들었던 선생님들의 실력과 충실한 교안, 열정을 잠시나마 공유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의 수업을 위한 교실 시설 등의 선진성도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이미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기댈 언덕임이 분명한 것 같았고, 자식들처럼 생활 이모저모를 챙겨주시는 자상함과 내 자식같이 생각함에 보여주시는 절제미에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