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고3 입니다.아들은 중학교때 부터 목표로 세운 대학과 원하는 학과가 있어서 그곳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입니다.얼마전 아들과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네가 일반고에 갔더라면 내신이 더 좋아서 다른 전형으로 더 잘 갈 수 있을텐데..\"라고 제가 쓸데 없는 넉두리를 하였는데 아들이\"엄마! 내가 만일 원하던 대학에 가지 못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난 이 학교에 온 것을 후회하지는 않아! 난 이 학교가 좋아!\"라고 하더군요. 이 말에 저는 아들의 선생님들과 학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예쁜얼굴들이 얼마나 아이들이 잘 성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것은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봅니다. 저 또한 동탄국제고에 아들을 믿고 맡긴것을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신뢰 할 수 있게 해 주신 선생님들과 아들의 학우들에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