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추위가 심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따뜻한 손 한번 잡아보기도 어려운 시기라 그런지

더더욱 마음 한켠이 시린 듯하네요.

보고싶고 그리워하는 마음만은 더 깊어가는 것 같아요.

이제 종업식과 졸업식을 1주만 남겨두고 있어요.

혹 그동안 미진했던 것이 있다면

아쉬움이 없도록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친구와의 관계도 돌아보시고

서로 다독여보는 시간도 가져보시구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을 돌보시는 것도 괜찮겠죠?

전에 겪지 못했던 학업환경에서도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의 종업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