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동탄국제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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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학홍보부 작성일20-12-28 08:31 조회2,543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코로나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 고민은 많았지만, 그래도 본교는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 추첨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어렵더라도 면접 평가를 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물론 면접 준비과정이 힘들고 면접일도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지금도 14일 동안은 모니터링을 해야 해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고요.
하지만 지금도 현장녹화면접이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교를 믿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 어제 무사히 아이가 면접을 치루고나니 다시한번 동국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면접시간보다 20여분 일찍 도착했는데도 예상외로 주차장은 복작대거나 번잡스럽지않게 주차하고 대기할 수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300여명의 학생들의 면접을 진행하셨을텐데 많은 타학교들이 면접취소를 하고 추첨이라는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입시를 치루는거에 반해 오로지 학생들 입장에서 코로나의 위험을 감수하시면서 얼마나 철저하고 세심하게 준비하셨을지 선생님들의 마음을 가늠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 게다가 면접을 보더라도 공통질문으로 진행을 하셨다면 학교측에서 더 수월하셨을거같은데 300여명의 학생들의 자소서와 생기부를 다 확인하시고 각자에 맞는 개별질문으로 면접을 진행해주셨다는 것도 학교측의 성의와 정성에 감동받았구요. 아이말로는 1층에서부터 여러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입실 전엔 떨고있는 아이에게 심호흡도 권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 사실 저희 아이는 처음부터 동국고를 지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2때 참석한 학교설명회때 다른 타 국제고의 설명회(동국고외 2군데 더 참여)와 확연히 비교되는 모습을 보고 (준비를 많이 하셔서인지 2시간이 훌쩍 넘긴 설명회가 지루함을 1도 못느꼈었고, 선물추첨이나 재학생들의 성의있는 학교소개도 흥미로웠습니다. 진행해주셨던 멋지신 남자선생님도 학교설명회의 유재석이셨는지,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나 저희 아이는 동국고로 마음을 먹었는데요..그때도 이 학교는 확실히 학생중심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라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이번 입시때에도 다시한번 그 생각을 확인시켜주셨고 지난 2년간 동국고를 바라보고 준비해온 저희 아이와 제 판단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감사드립니다. 몇년 간의 아이의 노력이 헛되지않게 면접기회를 주셔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만큼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꼭 동국고 식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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